'누드사진 검색' 심재철 ... 여성단체 "사퇴촉구"

"심 의원은 누드사진 사건에 대해 즉시 사과하고 새누리당은 최고위원 사퇴를 결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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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종률 기자
기사입력 2013-03-28 [13:09]

'누드사진 검색' 논란을 일으킨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이 국회 윤리특위위원직을 사퇴한 가운데 여성단체들이 나서 심 의원의 사과와 최고위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전국여성연대, 민주노총여성위원회 등 49개 여성단체는 28일 "심 의원은 누드사진 사건에 대해 즉시 사과하고 새누리당은 최고위원 사퇴를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 의원은 국회 의정활동이 국민에게 공개돼 있음에도 회의시간에 버젓이 누드사진을 검색하고 감상하는 행동을 했다"며 "이는 정치인으로서 윤리를 저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심 의원의 거짓 해명이 드러난 상황에서 새누리당은 그의 최고위원직을 사퇴 시키는 게 마땅하며, 성희롱, 성폭력 전력이 있는 의원들을 조사해 징계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구종률 기자 (jun9902@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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