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재보궐 여론조사.... 노원병, 안철수 44.5% 허준영 24.5%

부산 영도, 김무성 48.7% 김비오 14.9% 민병렬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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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종률 기자
기사입력 2013-04-04 [09:05]

4·24 재보궐 선거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다자 대결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 등을 큰 격차로 앞서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3일 KBS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 후보는 44.5%의 지지율을 얻어 24.5%를 얻은 허 후보를 20%포인트 차이로 크게 앞섰으며, 진보정의당 김지선 예비후보는 6.0%, 통합진보당 정태흥 예비후보는 1.6%를 기록했고, 모름 또는 무응답층은 22.0%였다.

부산 영도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예비후보가 48.7%, 민주통합당 김비오 예비후보가 14.9%, 통합진보당 민병렬 예비후보가 14.1%의 지지율을 보였다.

또 충남 부여·청양은 새누리당 이완구 예비후보가 64.5%의 지지율을 기록해, 9.5%의 민주통합당 황인석 예비후보와 0.8%의 통합진보당 천성인 예비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 여론조사는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각 선거구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화걸기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7%포인트다.
 
구종률 기자 (jun9902@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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