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흥 "노원병 야권단일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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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종률 기자
기사입력 2013-04-12 [11:55]

4.24 재보궐선거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가 12일 야권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의견을 내놨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TBS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에 출연해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돼선 안 되지만 문제는 야권의 유력주자가 단일화할 생각이 없다고 이미 말했다는 점"이라며 "게다가 본선에 진입한 지금은 사실상 시간도 늦어 단일화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정책과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후보단일화, 야권연대는 언제든지 환영하지만 정치공학적으로 단일화하게 되면 국민을 속이는 것이고 그렇게 해서는 이길 수도 없다"며 "지금은 각자 자신의 길을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 밖에 그는 "인사는 참사 수준이고 민생은 파탄 직전이고 전쟁 불사까지도 서슴없이 말하고 있다. 주민들을 만나보면 불안감이 이루 말할 수가 없다"며 "정부가 잘 하기 위해서라도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 뉴타운 재개발을 올해 안에 백지화하자는 것이 제 대표적인 공약이다. 뉴타운 지역인 상계 3~4동의 경우  진퇴양난 상태다. 사업성도 없고 원 주민들을 쫓아내고 조합원들이나 시공사만 돈을 벌게 되는 현실"이라며 "빨리 조합을 해산하고 구역 지정을 철회해 새로운 민생방안을 찾아야 된다"고 주장했다.
 
구종률 기자 (jun9902@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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