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경제민주화의 길에 급제동이 걸리는 것 같아 대단히 우려스럽다"

"박대통령은 경제민주화 약속해서 대통령이 됐고 경제민주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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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종률 기자
기사입력 2013-06-20 [11:33]

진보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20일 "경제민주화의 길에 급제동이 걸리고 있는 것 같아 대단히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지난 17일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민주화 관련 정책과 입법은 기업을 위축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과도하게 왜곡되거나 변질돼서는 안 된다고, 정부와 국회에 마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듯한 발언을 한 바가 있다"라며 "그러자마자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경제민주화를 집행해야할 수장들을 불러놓고 법집행과정에서 기업의 의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말을 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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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정점이 돼서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 재벌로 이어지는 경제민주화 후퇴 삼각동맹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민주화를 약속해서 대통령이 됐고 경제민주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박근혜 정부 들어서 처음부터 경제민주화는 마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그런 모습을 보이면서 실체를 의심케했다"며 "최근에 경제민주화가 통째로 사라질 위기를 보면서 많은 서민들이 걱정과 우려를 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 원내대표는 "제가 신임 원내대표 자격으로 최고위원회에 처음 참석했다"라며 "지난 50여일간 원내대표가 공석으로 있었기 때문에 밀린 일들이 굉장히 많다. 부족하지만 우리 진보정의당이 민생정치 1번지로 다시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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