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 내달 2일부터 미국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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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일 기자
기사입력 2013-06-26 [06:11]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위한 한·미 양국의 고위급 회담이 내달 2일부터 미국에서 개최된다고 외교부가 26일 전했다.

이번 고위급 협의에 우리 측 수석대표로는 황준국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사가, 미국측에서는 에릭 존(Eric John)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사가 수석대표로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우리 측의 재정적 부담능력과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 등을 감안해 방위비 분담금이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되도록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 당국자는 지난달 14일 “(양국 실무협상팀이) 오는 10월을 목표로 6~7차례 협상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방위비 분담금 협상의 데드라인을 제시한 바 있다.

이 당국자는 “준비 작업을 하고 있고, 국방부 인력을 지원받아서 실무적인 차원에서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우리는 비준을 받아야 하고, 현실적 데드라인은 10월”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미 양국의 제8차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2009~2013)은 올해 12월31일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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