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재단 "또 무책임한 소설쓰기-허위사실 유포인가?"

"동아일보 '노 대통령, 이지원 회의록 삭제 지시' 기사는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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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종률 기자
기사입력 2013-07-23 [18:42]

▲ 노무현재단 "또 무책임한 소설쓰기-허위사실 유포인가?" ...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출처: imbc]

노무현 재단은 동아일보가 23일자 1면에 조명균 참여정부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의 검찰 진술 내용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로 이지원 시스템에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삭제했다'는 보도를 낸 것에 대해 '또 무책임한 소설쓰기, 허위사실유포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노무현 재단은 조명균 전 참여정부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이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로 이지원 시스템에서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삭제했다"는 취지로 검찰에서 진술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노무현 재단은 성명에서, "조명균 전 비서관이 노무현 재단에 밝힌 바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으로부터 이지원 보고서를 폐기하라는 어떠한 지시도 받은 바 없고 검찰에서 그런 내용을 진술한 바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다음 정부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국정원에도 대화록을 남기고  이지원 보고자료 외에 청와대 문서 보관본은 파기하도록 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한쳔, 동아일보를 겨냥해 "사실관계를 무시하고 더 나아가 이를 교묘하게 왜곡하는 치졸한 짓이다. 확인 안 된 기사는 내보내지 않는 게 기본이다. 정치공세에 눈멀어 언론의 본분을 스스로 포기하는 행태는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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