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국조 파행 책임은?... 새누리 33% vs 민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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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종률 기자
기사입력 2013-08-09 [16:52]

국정원 국정조사 파행과 관련해 국민은 야당보다는 여당의 책임이 더 크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정조사 파행에 따른 민주당의 장외투쟁 돌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우세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9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정원 국정조사 파행의 책임은 새누리당과 민주당 중 어느 쪽에 더 크다고 보는지에 대해 새누리당 33%, 민주당 20%, 둘 다 책임 27%로 각각 분석됐다.
 
한편, 민주당의 장외투쟁에 대해선 '야당으로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응답이 30%인 반면, 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는 답변은 54%였다. 16%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은 "우리 국민은 민주당의 장외투쟁을 바람직한 문제 해결 방식으로 보지는 않으나 민주당을 장외투쟁에 나서게 한 가장 큰 원인이 된 국정조사 파행의 책임은 여당인 새누리당이 좀 더 무겁게 져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조사는 휴대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으로 ±2.8%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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