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고랭지배추 가격안정 위해 연합판매 추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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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원 기자
기사입력 2014-08-08 [10:53]

[시사코리아=장혜원 기자] 농협은 7일 고랭지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연합판매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합판매사업은 재배 농업인을 조직화함으로써 자구적 수급조절 능력과 마케팅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것으로 농협 강원연합사업단이 주관하고 주산지 5개 농협이 참여한다.


농협은 이를 통해 김치공장, 유통업체 등과 직거래를 확대하는 한편 도매시장과는 정가수의매매를 추진, 약 3만톤 규모의 고랭지 배추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위해 지난 6월 강원도 평창 방림농공단지내에서 저온저장고 4639㎡와 절임배추시설 1822㎡을 갖춘 바 있다. 농협은 아울러 고랭지배추 계약재배사업 물량을 지난해 4만6000톤보다 약 15% 증가한 5만2000톤으로 늘려 안정적인 수급을 도모키로 했다.


농협은 만일 이같은 생산안정대책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급등할 경우 농협 채소사업소가 계약재배한 7300톤은 도매시장에 할인 판매하거나 격리 조치할 예정이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는“매년 반복되는 기상재해에 대비해 기후별, 작황별 시나리오를 수립하는 동시에 고랭지배추 가격안정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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