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文, 초조함에 어제는 ‘지시한다’ 어색한 표현까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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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 기자
기사입력 2019-10-01 [13:25]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일 국정감사대책회의에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김재순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일 "모든 공권력은 국민 앞에 겸손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 국민 앞에 가장 오만한 공권력은 바로 문재인 대통령 권력이다"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文실정 및 조국 심판’ 국정감사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문 대통령이 권력기관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언급한 것과 관련, "민주적 통제를 뿌리치고 무력화시키는 대표적인 권력기관이 바로 청와대와 법무부"라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나 원내대표는 "스스로 봐도 명분도 없고 논리도 부족해서 도저히 대통령의 명이 서지 않는 초조한 때문인지 어제는 ‘지시한다’는 어색한 표현까지 썼다"면서 "지금 민심은 대통령에게 지시한다. 조국 전 민정수석을 즉각 파면하고 신뢰받는 대통령 정권이 되시라"고 요구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검찰개혁의 요체는 바로 권력과 외압으로부터의 자유, 나아가 서슬 퍼런 권력 앞에 당당한 수사관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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