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다세대주택 일가족 4명 극단적 선택... 무거운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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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 기자
기사입력 2019-11-04 [14:56]

▲ 이해찬 대표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지난 주말 사이 서울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 "현장의 유서와 진술에 의하면 생활고와 불안으로 인한 극단적인 선택의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며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 지난 7월의 탈북 모자 아사 사건 등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서 상상도 할 수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발했다.

 

이 대표는 이어 "국가는 어려운 분들이 최종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며 "기초생활보호자 중심의 공적 부조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전체의 생활고에 대한 상담과 공공일자리 지원 등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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