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썰전] “존재감 없던 김무성 의원의 느닷없는 존재감 발휘… 정치생명 연명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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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 기자
기사입력 2019-12-06 [18:29]

▲ 이경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김재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이 6일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에 대해 비판했다.

 

김 의원이 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향해 '광기'라고 비난한데 대한 반격인 셈이다.

 

이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20대 국회 현역의원이란 사실조차 잊고 있었던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이 느닷없이 존재감을 발휘하고 나섰다”며 “여당 대표를 향해 ‘광기’라고 비난하며, 타당 의원들에게는 ‘그런 놈들, 제거돼야 한다’는 서슴없는 말로 공격했다. ‘보이콧 중독’, ‘상습적 파행’, ‘막말 정치’로 자유한국당이 20대 국회를 망가트려 놓는 동안, 보수의 어른으로서 전혀 존재감이 없었던 김 의원이었다”고 지적했다.

 

이 상근부대변인은 “민생과 경제를 돌볼 민생·경제법안을 자유한국당이 좌초시킬 때도, 6선 의원이자 당 대표를 역임했던 선배 의원으로서 지도력을 보이지 않았던 김 의원이었다. 이렇게 국민의 삶을 위해서는 단 한마디도 거들지 않았던 사람이, 갑자기 민주화운동 운운하며 여당 대표와 타당 의원들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김 의원은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가”라고 비판했다.

 

이 상근부대변인은 “김 의원의 느닷없는 존재감 발휘가 불출마 선언을 번복할 기회를 노리는 수단이나, 정치생명 연명을 위한 쇼가 아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무성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글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입을 다물고 자중하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해찬 대표의 비민주적인 언행을 경고한다”며 이같이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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