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선언 추진’ 동의, 찬반 오차범위 내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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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남 기자
기사입력 2020-09-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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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이경남 기자) 우리 정부가 북한, 미국 간 종전선언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인지에 대한 동의 정도가 팽팽하게 나타났다.

 

종전선언 지속적 추진 동의 조사 결과, ‘동의’ 응답이 49.0%(매우 동의함 32.8%, 대체로 동의함 16.2%)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음’ 응답은 46.0%(전혀 동의하지 않음. 29.5%, 별로 동의하지 않음. 16.4%)로 집계됐다. ‘잘 모름’ 5.0%.

 

권역별로 보면, 경기·인천(동의 48.3% vs. 동의하지 않음 44.5%)과 서울(50.7% vs. 45.0%), 부산·울산·경남(42.3% vs. 50.4%)에서는 동의 여부가 팽팽하게 갈렸다.

 

대전·세종·충청(57.7% vs. 38.8%)과 광주·전라(58.0% vs. 38.5%) 거주자 10명 중 6명 가까이는 종전선언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한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그러나 대구·경북(32.9% vs. 65.8%)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라는 응답이 다수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동의 48.9% vs. 동의하지 않음. 47.5%)와 70세 이상(44.9% vs. 45.6%), 30대(48.0% vs. 52.0%), 20대(43.9% vs. 50.3%)에서는 두 응답이 비등하게 나타났다.

 

반면, 50대(54.6% vs. 40.0%)와 60대(52.3% vs. 40.8%)에서는 ‘동의’ 응답이 많았다.

 

성별로 보면, 여성(43.2% vs. 48.6%)에서는 동의 여부가 팽팽하나, 남성(54.9% vs. 43.3%)은 ‘동의’ 응답이 많아 대비됐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동의 66.8% vs. 동의하지 않음. 29.8%)과 보수층(37.9% vs. 55.1%)은 서로 대비된 결과를 보였다.

 

중도층에서는 ‘동의’ 46.6% vs. ‘동의하지 않음’ 51.4%로 응답이 비등하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9월 28일(월)에 전국 만18세 이상 500명(응답률 7.1%)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이경남 기자 yina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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