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투자은행, 한국 ‘성장률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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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균 기자
기사입력 2021-01-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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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세계 주요 투자은행(IB)들이 새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보다 소폭 상향 조정했다.

 

6일 국제금융센터가 발표한 ‘주요 투자은행의 아시아 주요국 경제 지표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바클레이즈,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oA-ML), 씨티, 크레디트스위스, 골드만삭스, JP모건, HSBC, 노무라, UBS 등 해외 IB 9곳이 전망한 올해 한국의 실질 GDP 성장률은 평균 3.4%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 전 전망치보다 0.1%포인트 오른 수치이다.

 

투자은행 9곳 중 7곳이 종전 성장률 전망치를 유지했고, 2곳은 올려 잡았다. 

 

크레디트 스위스가 2.9%에서 3.6%로 비교적 큰 폭으로 올렸고, HSBC도 2.2%에서 2.7%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바클레이즈(3.2%), BoA-ML(3.4%), 씨티(3.0%), 골드만삭스(3.6%), JP모건(3.5%), 노무라(3.6%), UBS(4.1%)는 종전 전망치를 그대로 제시했다.

 

주요 IB 9곳이 제시한 2022년 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2.8%다.

 

UBS가 가장 높은 3.8%를 내놨고, JP모건(+3.5%)과 씨티(+3.4%)도 2022년 한국 경제가 3% 넘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 다음으로 바클레이즈(2.7%), 골드만삭스(2.5%), HSBC, 노무라(이상 +2.0%)가 뒤를 이었다.

 

BoA-ML과 크레디트 스위스는 따로 수치를 밝히지 않았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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