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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외교부가 이스라엘과 하마스 및 헤즈볼라 간 무력충돌이 격화되고 현지에서 우리국민 피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19일부로 이스라엘 및 레바논에 대해 3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 및 레바논 내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가급적 안전한 곳으로 출국을 권고했다.
아울러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국민들도 여행을 취소·연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현지 동향을 지속 예의주시하면서, 필요시 추가적인 여행경보 조정 여부를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수 기자(22kb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