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국민콜 110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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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균 기자
기사입력 2023-11-17 [11:42]

  © 운영자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긴급신고 전화는 ‘재난·구조 119번’, ‘범죄 112번’ 그리고 ‘민원상담 110번’이다. 

 

 이중 생활정보 안내와 행정기관 민원 상담 등을 처리하는 110번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콜110’으로,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모든 행정기관의 업무에 대한 DB를 구축한 곳이다. 

 

 이에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전화 민원을 상담 안내하고 있다. 특히 여러 단계의 자동응답을 거치지 않고 전문교육을 이수한 110상담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카카오톡은 물론, 온라인을 통해 화상수어와 채팅·SNS 등으로도 가능해졌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익명으로 ‘갑질피해상담’까지도 담당하고 있다. 

 

 상담은 ‘국번없이 110’이다. 해외에서도 82-2-6196-9110으로 전화하면 된다. 문자 서비스는 메세지 작성 후 110번으로 전송하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국민톡110’ 상담 ▲국민콜110 모바일 누리집(m.110.go.kr) 문자상담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화상수어상담·온라인 채팅(www.110.go.kr) ▲누리소통망(트위터: @110callcenter, 페이스북: 110call) 실시간 가능하다. 

 

 ‘국민콜110’은 24시간 언제든지 112와 119로 접수되는 비긴급 전화도 연결해 처리하면서, 이제는 매년 약 267만여 명이 이용하는 ‘정부민원 대표상담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 ‘국민콜110’ https://www.110.go.kr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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