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제성장률, '2.3%'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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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기자
기사입력 2023-12-0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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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OECD가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3%로 올렸다.

 

 다만,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1.4%로 두 달만에 0.1% 포인트 내렸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내년도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9월보다 0.2% 포인트 올려 2.3%로 상향 조정했다.

 

 이 같은 전망치는 2.2%로 전망한 IMF, 한국은행, KDI 보다 0.1% 포인트 높다.

 

 OECD는 인상 요인에 대해 반도체 등 IT 업황 회복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경기지표 회복에 힘입어 수출 역시 개선세가 강화돼 경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4%로 두 달 만에 0.1%포인트 내렸다.

 

 IMF와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KDI 전망치와 같은 수치이다.

 

 OECD는 채무 원리금 상환 부담과 물가 상승이 소비와 투자에 단기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조정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긴축 금융, 무역 성장세 약화, 기업과 소비자의 신뢰도 하락 영향이 점점 커지면서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OECD는 내년 한국 물가상승률을 2.7%로 예상했다.

 

 정부는 이 수치가 주요 20개국의 물가상승률 평균인 5.8%를 크게 밑돌아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25년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에 근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먹거리 물가 안정이 가장 시급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안정 시키기 위해서 현재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물가안정을 위해서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OECD는 우리 기준금리는 내년 하반기까지 3.5% 수준을 유지하다, 오는 2025년 2.5%까지 점차 인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병수 기자(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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