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발생,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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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균 기자
기사입력 2023-12-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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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정부가 빈대 신고·발생현황을 관리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빈대 발생건수가 감소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조정실은 5일, ‘빈대 확산 방지 정부합동대응회의’에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와 선제적인 점검·방제로 빈대 발생 감소세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에 마지막 4주차 집중 점검·방제기간 동안 누락되는 시설 없이 철저히 점검하고, 고시원·기숙사 등 발생빈도가 높은 시설들에 대해서는 집중점검 기간 이후에도 반복적으로 점검해나갈 방침이다. 

 

 지난 11월 27일부터 3일까지 빈대 신고 및 발생 현황은, 전주 대비 58건 감소한 78건이 신고 접수됐다. 

 

 이 중 실제 빈대가 발생한 건은 21건 감소한 28건으로, 민간업체 직접 신고건 14건을 포함하면 전주 대비 28건 감소한 총 42건이었다. 

 

 정부는 오는 8일까지 예정된 ‘빈대 집중 점검·방제 기간’ 3주차 운영결과, 총 14만여 개소의 대상시설 중 신규로 약 3만 5,000개 시설을 점검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고 및 방제 참여를 위해 대국민 안내와 홍보를 지속 강화하기로 했다. 집중점검 기간 종료 이후에도 국민들의 신고를 통한 주간단위 발생·방제 현황을 지속 공개해 국민적 관심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내성 문제가 없는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 살충제의 신속한 도입을 위해 방역용 살충제 8개 제품를 긴급승인했고, 가정용 살충제 1개 제품도 변경승인을 완료해 빠르면 이번 주 중 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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