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 24년 맞춤형 기획프로그램 운영

대형 뮤지컬부터 콘서트, 클래식 다원예술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 맞이 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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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국 기자
기사입력 2024-02-20 [11:26]

▲ 24년 기획공연 (사진제공 = 군산시)  © 오승국 기자

[시사코리아 = 오승국 기자] 군산예술의전당은 23년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토대로 2024년 기획프로그램 계획수립을 완료, 연령별·시기별에 따른 ‘맞춤형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겨울방학 시즌인 1~2월에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작품 위주로 선정했으며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한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2월3일) 공연을 진행해 매진사례를 이루었다.

2월 1일부터 현재까지 「르누아르 레플리카전」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프랑스 화가 르누아르의 복제품을 누구나 보고 만지고 체험해볼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운영되고 있다. 이 전시회는 4월 30일까지 열린다.

개학을 앞둔 10대를 위한 신나는 힙합 공연도 대기 중이다. 2월 24일 열리는 힙합 콘서트 는「티나게(TeeNaGer) 놀자!」는 ‘힙합 대세’ 행주&자이언티&비오의 환상적인 조합을 볼 수 있다. 신나는 노래와 댄스가 함께 할 이번 무대를 통해 청소년들은 새 학기 시작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봄의 향기가 느껴지는 3월의 끝자락 3월 30일엔 ‘클래식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실력파 앙상블팀 레이어스 클래식이「우리의 봄날」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따스한 봄날의 정취를 한층 끌어 올릴 예정이다.

4월 30일에는 20대와 30대가 좋아하는 국민송 ‘신호등’의 주인공 이무진과 데이브레이크의 콜라보 콘서트가 열린다.

5월에는 가정의 달 답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디즈니 in 콘서트」가 18일에 찾아온다. 화려한 영상과 오케스트라 선율, 우리나라 최고 뮤지컬 배우의 음색이 어우러지는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은 라이언킹, 알라딘, 모아나 등 월트 디즈니의 명작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7월에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이 7월 27~28일 양일 간 군산예술의전당을 찾아온다.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은 제8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최초로 아동가족특별상을 수상할 정도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대형작품이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11월 29~30일에는 브로드웨이 화제작 「뮤지컬젠틀맨스 가이즈」의 막이 오른다. 특히 이번 시즌은 이창섭, 송원근, 이규형, 안세하, 정문성등의 역대급 캐스팅과 함께 화려한 음악과 풍부한 볼거리가 입소문을 타면서 이미 압도적 흥행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군산에는 처음 선보이는 이번 뮤지컬을 보는 군산시민은 50% 할인을 통해 관람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피아니스트 겸 여행 가이드와 함께 음악 여행을 떠나는「트래블 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1월에는「노르웨이 베르겐으로 가는 길」타이틀로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였으며 6월 아르헨티나를 테마로 한 반도네온,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심장을 울리는 재즈바이올린, 8월은 미국의 영혼을 담은 재즈 색소폰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10월 일본 첼로 여행까지「트래블 콘서트」는 나라별 여행지 소개와 그 나라에 맞는 음악을 관객과 연주자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홍양숙 군산예술의전당 관리과장은 “올 한 해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다양한 고품격 기획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예술의전당에 대한 문화 만족도를 높이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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