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3396명 vs. 22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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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 기자
기사입력 2019-09-19 [18:10]

▲ (사진=ytn)     ©


3396명.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19일 전국 대학교수 3396명이 낸 시국선언과 관련, "민주주의는 양심의 소리로 만들어진다. 국민 다수에게 '절망감'과 '굴욕감'을 안겨준 문재인 정권에, 조국 법무부 장관의 교체를 요구하는 전·현직 대학교수가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는 논평과 함께 조국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논평은 이어 "이번 항거는 문 정권의 ‘야만적 도덕성’에 대한 심판"이라며 "또한 ‘전대미문의 위선자’가 우리 사회에 미칠 부정적 파급력이 크다는 것의 방증"이라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조국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긴 문재인 대통령도 '대통령의 시간'을 헛되이 쓰지 말 것을 촉구했다.


■ 바른미래 "문 정권의 야만적 도덕성, 그리고 3396명의 시국선언"

 

이어, "빼앗긴 ‘정의와 공정’을 되찾는 그 날까지, 양심의 소리는 문 정권의 폭정에 맞설 것이다. 오만한 정부는 퇴출이 답이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는 19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장관 대신 사회 정의와 윤리를 세울 수 있는 사람을 법무장관으로 임명하라"며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정교모는 지난 18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290개 대학 교수 3396명이 시국선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11월 최순실 사태 당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전국 교수·연구자 시국선언에 참여한 대학 교수는 2234명이었다.

 

대학별로는 조 장관의 모교인 서울대가 17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세대·경북대 105명, 고려대 99명, 경희대 94명, 한양대 89명, 이화여대 88명, 성균관대 62명, 부산대 61명 등이다.

 

▲ 2016년 12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당시 대학교수들 시국선언 모습. (사진=KBS)     ©


정교모는 지난 14일부터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으로 사회 정의와 윤리가 무너졌다’라는 제목으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조 장관 교체  를 시국선언문을 공개하고 온라인 서명을 받았다.

 

정교모는 시국선언문에서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의 사회정의와 윤리가 무너지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은 수많은 비리를 가지고 국민의 마음을 낙망하게 만든 조 장관 대신에 사회정의와 윤리를 세우며 국민적 동의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사람을 법무부 장관으로 조속히 임명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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