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썰전] "극기훈련대상 1호는 박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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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 기자
기사입력 2019-11-05 [15:30]

▲ 박찬주 전 육군대장     ©


자유한국당 영입1호로 지목됐다가 보류 조치된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기자회견에 대한 역풍이 가시지 않고 있다.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5일 "남의 집 감을 따는 게 국방의 의무라고 착각하는 박찬주 전 사령관, 참담한 궤변으로 국민에게 모욕감을 주더니, 해명 역시 목불인견이다"며 "‘갑질 대장’ 박찬주야말로, '인재영입1호 대상'이 아닌 '극기훈련대상1호'다"고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삼청교육대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시대착오적인 발언을 일삼고도, '사과할 의사가 없다'고 했는가?"라고 묻고 "상식 밖의 ‘퇴폐적 발상의 인권의식’이 개탄스럽다"는 반응이다.

 

김 대변인은 이어 "전두환 신군부 시절, 수천 명의 사람이 피해를 당했던 인권 유린의 본거지였던 ‘삼청교육대’를 거리낌 없이 언급하는 그에게 정치군인의 망령이 어른거린다"면서 "‘계급장을 떼고, 금뺏지를 달겠다'는 그의 병든 욕심은 악취만 풍길 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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