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2월15일 짜빈동 전투 53주년 기념식 및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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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정 기자
기사입력 2020-02-17 [08:04]

     

▲  짜빈동전투 제53주년기념추모제 국립묘지행사

 

지난 215일 오전11:00 동작동 국립현충원 26묘역에서 제 53주년 짜빈동 대첩 기념식 및

전사자 추모식이 짜빈동 전투에 참가했던 장사병과, 전사자 유족 그리고 다수의 베트남전

참전 유공자 및 해병!그대청룡의기백으로(회장 이정치) 회원 과 해병대 사령부 요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되었다.

 

그러나 금년은 우한 폐렴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축소된 규모로 간략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

 

짜빈동 전투(1967.2.14. 23:20~2.15. 08:30)는 주월 해병 청룡부대 제3대대 11중대의 방어

진지(꽝응아이성 선띤군 토남면 도이짠)를 야간기습 공격한 적 2,400 명을 4시간의

혈투 끝에 격퇴하고 혁혁한 전과를 올린 세계 군사(軍史)에 남을 대첩이다.

 

짜빈동 전투 시 상대는 베트콩이 아니라 최정예 월맹 정규군이었다. 월맹 정규군 2

연대와 베트콩 1 개 대대가 동원된 공격 작전을 11중대가 완벽하게 방어 해냈을 뿐 아니라

공격군을 완전히 궤멸시킨 것이다. 적은 11중대를 쓸어버린 뒤포병대대를 공격할

계획이었다.

 

▲  해병대-짜빈동 전투 전사자 국립묘지

 

베트남짜빈동 전투에서 우리 대원 15 명이 전사하고 33 명이 부상했다. 반면 적은 포로 2 ,

확인사살 243 , 미 해병대 항공 포격 추정사살 200 명의 피해를 입었으며 체코제

화염방사기 3 , 대전차 유탄발사기 5 , 기관총 2 , M15 소총 11 , M56 자동소총

17 , TNT 100 , 각종 실탄 6,000 발 등이 노획됐다. 이 전공으로 10 명의 장교를

제외한 11중대 병사 284 명 전원은 196731일 계급 특진했다. 또한 11중대는

미국으로부터 1968년 부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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