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코로나19로 ‘한미연합훈련’ 변동 사항 없어"

정부, ‘심각’ 단계 격상에 군도 관련 지침 하달...보건당국 기준 350명 정도 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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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 기자
기사입력 2020-02-24 [13:58]

▲ (사진=국방부 자료)     ©


국방부가 2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심각'단계로 상승함에도 한미연합훈련에는 아직 변동사항이 없다며 일정을 재확인했다.

 

문흥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국방부청사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추가로 변동 사항이 생기면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미 군 당국은 3월 초 ‘동맹연습’ 등의 이름으로 있을 연합지휘소훈련(CPX)에 대한 세부적인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최근 일주일 새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한반도에서의 연합훈련도 안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는 관측을 낳고 있다.

 

이날 국방부 브리핑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한 대응 및 관련 지침 하달 내용에 집중됐다.

 

군도 예외가 아닌 상황으로 번지고 있기때문이다.

 

국방부는 지난 22일부터 모든 장병의 휴가와 외박, 외출을 통제하고 대구와 청도를 다녀온 장병을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군 내부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육군 8명, 해군 1명, 공군 1명, 해병대 1명 총 11명이다.

 

이처럼 군내 장병들의 확진자가 늘면서 군은 "상당히 강화되고 선제적이고 포괄적인 예방책으로서의 격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현재까지 격리된 장병은 모두 350명 수준이라는 것이다. 보건당국 기준상의 대상 즉 확진자 내지 접촉자 그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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