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 "가족 돌봄휴가 유급 전환 지원 빠른 시행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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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 기자
기사입력 2020-02-27 [12:30]

▲ 윤소하 원내대표  ©페이스북


코로나19 사태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정부가 검토중인 무급 가족 돌봄휴가를 유급으로 전환해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27일 "정부의 검토 방침에 대해 환영한다”면서도 “가족 돌봄휴가 유급제 지원방안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유급제 가족 돌봄휴가가 실시된다면 코로나19 발생 후 어린이집·유치원·학교의 휴원·휴교로 인하여 자녀 돌봄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맞벌이 부부 등 양육자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윤 원내대표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자녀 돌봄 유급 휴가제 도입을 주장해왔었다.

 

그는 "현행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는 가족 돌봄 휴가 제도가 있다"며 "노동자가 자녀의 양육 등을 위하여 긴급하게 돌봄 휴가를 신청하는 경우 연간 최대 1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 그동안은 신청하기도 어렵지만 무급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급 지원이 이루어지면 돌봄 휴가제 사용이 활발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윤소하 의원은 "감염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고 질병에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면서도 양육자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조속히 자녀 돌봄을 위한 유급 휴가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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