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에 날선 질문' 김예령 기자, 통합당 선대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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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 기자
기사입력 2020-03-31 [11:01]

▲ 김예령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질문하고 있다.(자료=jtbc)  ©


미래통합당이 31일 제21대 총선에서 황교안 당대표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투톱 체제'로 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선대위 대변인으로 지난해 1월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날선 질문으로 주목받았던 김예령 전 경기방송 기자가 합류했다.

 

통합당은 이날 황 대표와 김종인 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심재철 원내대표와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는 등 내용의 선대위 구성안을 발표했다. 총괄선대위원장 비서실장으로는 최명길 전 의원이 임명됐다. 

 

총괄위원장 특별보좌역에는 법률특보에 ▲황정근 변호사 ▲김형선 전 서울변호사회 사무총장, 미디어특보에 ▲정연태 한국SNS산업진흥원장, 정무특보에 ▲박종희 전 의원 ▲이희규 전 의원, 언론특보에 ▲천영식 전 청와대 홍보기회비서관이 각각 임명됐다.

 

비상경제대책위원회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위원장, 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 미래통합당 선대위 조직도 (자료=미래통합당)  ©


선대위 특위로는 ▲친문라임게이트 진상조사특위 ▲친문정치공작 진상조사특위 ▲문재인정권 실정조사특위 ▲코로나대책특위 ▲공정사회실현특위 ▲4차산업혁명대책특위 ▲정치개혁특위 ▲외교안보특위 ▲미디어특위 ▲청년정책공약실천단 ▲청년특위 ▲여성특위 ▲장애인특위 ▲대외협력특위 ▲지방자치특위 ▲농어촌특위 ▲서민대책특위 등이 구성됐다.
 
선대위 대변인으로는 상근수석대변인에 정연국 전 대통령실 대변인, 김우석 당대표 상근특보,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이 각각 임명됐고 상근대변인에 정원석 전 한국당 당협위원장, 임윤선 변호사가 임명됐다.

 

또 김예령 전 경기방송 기자와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 국장 등 언론인 출신들과 배현진 송파을 후보, 김근식 송파병 후보, 김은혜 성남분당갑 후보 등 총선 출마자들이 대거 대변인으로 포진했다.

 

경기방송 김 전 기자는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때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과 관련해 "경제 기조를 안 바꾸는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건가" 등 공격적인 질문으로 친문 지지층으로부터 항의성 문자폭탄에 시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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