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점] 윤미향 그리고 정의연의 가면이 벗겨질까.. 오늘 이용수 할머니 2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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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 기자
기사입력 2020-05-25 [11:14]

▲ 윤미향 당선인(자료=ytn)  ©


일제하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 7일 정의기억연대측의 후원금 사용 불투명 문제를 제기한 기자회견에 이어 18일만에 2차 기자회견이 25일 마련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2차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폭로가 있을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참석할지 관심이 쏠리는 것이다.

 

이용수 할머니는 지난 7일 일본 대사관 앞에서 수요시위를 주관해 온 정의연의 후원금 사용이 불투명하다고 문제를 제기했었다.

 

이후 정의연 측이 여러 차례 해명 자료를 냈지만,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고, 윤미향 당선인이 이 할머니를 찾아 사과를 했지만 정작 이 할머니는 "용서하지 않았다"는 반응이 나왔을 뿐이다.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후원금과 국고보조금 명세에 대한 정의연의 국세청 회계 공시 누락 금액이 37억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다 이들에 대한 고발이 잇따르고 있어 사법처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시민단체들은 윤미향 당선인 등 관계자들을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하고, 검찰이 압수 수색에 나서는 등 사태는 더욱 커지고 있다.

 

검찰은 이미 정의연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상당한 증거를 확보한 상태다.

 

한편 이 할머니는 '배신자와 배신당한 사람이 같은 자리에 있어야 옳고 그름을 밝힐 수 있다'고 말해 윤 당선인의 출석을 간접 요구한 상황이다.

 

하지만 윤 당선인으로서는 현장에 참석해 새로운 비난을 뒤집어쓸 수도, 그렇다고 외면할 수도 없는 실정이다. 때문에 자신의 측근을 보낼 수도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어쨌든 이번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을 통해 무수한 의혹이 일고 있는 정의연과 윤미향 당선인에대한 또다른 의혹들이 터져 나올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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