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050년 탄소중립 성장’ 선언

주철현 의원, “지속가능 성장전략 출발은, 여수에서 시작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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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균 기자
기사입력 2020-07-07 [14:56]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여수 갑)은 7일, 국내 화학업체 중 처음으로 ‘2050 탄소중립 성장’을 선언한 LG화학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탄소중립 성장’은 사업 성장에 따른 탄소 배출량 증가와 동등한 수준의 감축 활동을 펼쳐 ‘탄소 배출 순 증가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환경과 사회를 위한 혁신적이며, 차별화된 지속 가능한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전환, △자원 선순환 활동, △생태계 보호, △책임 있는 공급망 개발관리 등 5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이런 노력을 통해 2050년 탄소배출량을 2019년 수준인 1,000만 톤으로 억제한다고 한다. 다른 화학업체들도 본받을 만한 지속 가능한 경영모델이란 평가다.

 

세계 기업들은 현재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기업의 생존전략을 과감하게 전환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LG화학의 ‘2050 탄소중립 성장’ 선언은 의미가 크다.

 

주철현 의원은 “다만, LG화학의 지속가능 성장전략의 출발은 여수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2019년 여수국가산단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사건이 세상에 공개된 지 1년이 지났다. 하지만 아직 마무리되지 않고, 그 중심에 LG화학이 있기 때문”이라고 잘라 말했다.

 

지속가능 경영이란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이슈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을 말한다.

 

주 의원은 “여수시민 우선채용, 지역공산품 우선구매, 지역기업 우선 이용 등 작은 것부터 여수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LG화학의 지속가능 경영전략은 세계로 뻗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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