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폭발 피해 ‘레바논에 100만 불’ 인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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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남 기자
기사입력 2020-08-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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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이경남 기자) 우리 정부는 8.4.(화)(현지시간)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레바논에 대해 100만 불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8.5.(수)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 앞 위로전을 통해 이번 폭발사고로 인한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바 있다.
 
우리 정부는 지난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래 다수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해 온 레바논에 대해 그간 총 1,330만 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해 왔다. 올해는 레바논 내 시리아 난민 지원 사업에 더하여 코로나19 대응 등에 300만 불 규모의 지원을 추진 중이다.
 
레바논은 2020.6월 기준 150만 명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는 등 난민 규모가 레바논 총 인구의 약 30% 수준으로 인구 대비 최대 난민 수용국이다.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으로 레바논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경남 기자 yina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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