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VS 독감, 구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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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균 기자
기사입력 2020-10-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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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요즘에는 열나고, 목 아프고, 기침이나 두통 같은 증상이 있다면 덜컥 겁부터 난다.

 

코로나19와 독감은 임상 증상이 매우 유사한 편이어서 환자 본인은 물론, 의료진도 검사 없이는 쉽게 구별하기 어렵다.

 

코로나19와 독감 구별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코와 입으로 들어온 공기를 폐로 전달하는 인간의 기도는 크게 비강, 구강, 인두 등 상부 호흡기관과 기관, 기관지, 세기관지를 포함한 하부 호흡기관으로 구분한다.

 

콧물과 인후염은 상부 호흡기관에서 발생하는 징후로 감기와 독감의 대표적 증상이다.

 

반면 코로나19는 하부 호흡기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래, 객혈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다.

잠복기도 차이가 있다.

 

감기나 독감은 잠복기가 따로 없지만, 코로나19는 평균 나흘에서 길게는 일주일 정도 잠복기를 거치기 때문에 이 시기 전파 위험이 높다.

 

코로나19는 발열을 시작으로 기침, 두통, 구토, 설사 등이, 독감은 기침과 두통 이후 발열이 나타난다.

 

하지만 증상 발현 순서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만큼 사실상 검사 없이 진단은 어렵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좀 더 특이한 증상으로는 후각이나 미각을 소실하는 것들은 다른 감염증에서는 좀 보기 어려운 코로나19에서의 특이적인 그런 증상이기 때문에 그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검사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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