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 규제혁신’ 나선다!

가 -가 +

김병수 기자
기사입력 2020-10-30 [14:49]

  © 관련 사진

 

(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국무총리실과 산자부는 지난 2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로봇산업과 규제혁신’ 현장대화를 열고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봇산업은 고성장이 예상되는 신성장 동력 산업이기 때문에 불명확한 규제로 성장이 저해되지 않게 범정부 차원에서 단계별 규제혁신을 추진한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0 로보월드’ 전시회에서는 전 세계 150개사가 참여해 약 400개의 부스에서 물류 지게차 로봇 등 새로운 혁신 모델로서의 신제품이 선보였다.

 

로봇산업의 성장세는 가히 혁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매년 성장률이 25% 정도이며, 2022년에는 81조 원의 세계시장이 열린다.

 

국내 로봇 시장 규모도 5조 8천억에서 2025년에는 20조 원으로 신장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미국 정부는 2011년 6월 ‘첨단 제조업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로보틱스 로드맵 및 국가 로봇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일본도 2015년 ‘로봇에 의한 새로운 산업혁명’의 실현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로봇혁신전략’을 발표했다.

 

EU 역시 ‘Horizon 2020’의 로봇 분야 실행을 위해 민간 로봇 투자 프로그램인 ‘SPARC 프로그램’을 일찍부터 개시했다.

 

한국은 지난 1984년에 대우중공업이 우리나라 최초로 로봇을 국산화했으며, 2008년에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로봇 법을 제정했다.

 

그리고 현재 세계 5위권의 로봇 강국으로 성장했다.

 

‘2020 로보월드’에 참석한 정세균 총리는 “2023년에는 글로벌 4대 로봇 강국으로 진입한다는 목표로 뿌리, 섬유, 식음료 산업 등 제조업 분야와 돌봄, 웨어러블, 의류, 물류 등 4대 서비스업 분야의 로봇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로봇산업은 4차 산업의 핵심 기술로 일컬어지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IoT 등을 연결·통합화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현실과 가상세계의 공존과 융합을 실현시킬 주체라고 할 수 있다.

 

유엔경제협회와 미쓰비시 경제연구소 등에서 발간하는 ‘세계시장예측보고서’에서는, 로봇산업은 신성장 동력의 핵심 산업으로 향후 20년 내에 모든 산업이 로봇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로봇산업에서 우위를 점하는 국가만이 미래기술 경쟁시대에 살아남을 만큼 하나의 산업이 아닌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으로 내대봤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김병수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시사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