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신규 보툴리눔 균주 입고…나보타사업 지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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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규 기자
기사입력 2020-11-24 [18:41]

 


(시사코리아-배선규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20일 미국에서 구매한 신규 홀 에이 하이퍼 보툴리눔 균주를 자사의 시설에 입고해 국내반입절차를 완료했다.

 

24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해당 균주의 입고는 미국과 한국의 관련 법규정과 절차를 준수해 이루어졌다.

 

해당 균주를 구하는 것과 한국에 수입하는 것이 모두 불가능하다는 ITC 예비결정과는 다르게, 정부의 승인 및 배송 과정에서 아무런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게 대웅제약 측의 입장이다.

 

ITC 위원회는 행정판사가 내린 예비결정의 핵심 쟁점을 전면 재검토하고 내달 16일 최종판결을 내릴 계획이다.

 

보툴리눔 톡신을 상업적으로 개발한 글로벌 업체 가운데 균주의 출처를 명확히 입증한 회사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엘러간은 균주와 기술을 제출하라는 ITC의 요구를 거부했으며, 입센과 멀츠, 란주연구소의 경우 균주의 출처와 획득경위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메디톡스의 경우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양규환이 1970년대 한국으로 갖고 온 홀에이 하이퍼를 보유 중이라고 주장하나, 아무런 입증 문서도 제시한 바 없다. 도리려 국내 한 언론에서 해당 균주를 위스콘신 대학으로부터 적법한 절차 없이 몰래 반출한 것임을 자인한 바 있다.

 

반면 대웅제약은 기존 균주와 미국에서 구매한 홀 에이 하이퍼 균주 두개의 적법한 A형 균주를 보유하게 됐으며, 향후 각종 유형의 균주를 확보, 연구하여 보툴리눔 전문 기업으로서 K-바이오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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