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쌀, 전복 등 농수산물 미국 수출길 올라

올 한 해 미국 울타리 USA에 총 35만 불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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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국 기자
기사입력 2020-11-25 [18:18]

 

 사진=완도군

 

[시사코리아 = 오승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5일 농공단지 일원에서 지난해 미국 LA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 계약 및 업무협약을 맺었던 울타리 USA에 완도 쌀과 냉동 전복 등을 수출하기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출길에 오른 완도 농수산물은 장보고쌀, 자연그대로미(米), 유기농쌀 등 완도 쌀 세 종류와 냉동 전복, 전복 가공품, 김, 미역, 다시마, 해초 샐러드 등 21개 품목(1억 원 상당)이다.
 

선적식에는 봉진문 완도군 부군수를 비롯해 미국 울타리 USA 신상곤 대표, 완도농협 김미남 조합장, 완도군 수출 기업인 다시마전복영어조합법인 양희문 대표, 흥일식품 김도환 대표 등이 참석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울타리 USA는 2006년에 설립되었으며 연 매출이 70억에 달하는 농·수산물 수입 및 유통업체로 우리나라의 특산물 생산자와 직접 계약 후 특산물을 직수입하여 판매하고 있다.
 

현재 23개 지자체의 45개 업체, 420여 개의 품목을 수입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자사 온라인 몰을 통해 홍보·판촉 행사를 꾸준히 진행 중이다.
 

지난 추석 연휴 기간에는 '완도 수산물 미국 울타리USA 온라인 판촉전'에 완도군 3개 기업(다시마전복수산, 흥일식품, 세계로 수산)이 참가하여 3만 6천 불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완도군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동안 미국 울타리 USA에 35만 불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2019 미국 시장개척단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화상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완도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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