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에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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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기자
기사입력 2020-11-27 [11:24]

  © 조혜민 대변인

 

(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정의당은 27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 24일, 20대 노동자가 파쇄기에 끼여 숨졌다. 높이 1.5미터의 파쇄기 위에 올라가 기계 작동 상태를 확인하다가 끼임 사고를 당한 것이다.

 

한 60대 노동자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공사현장에서 집수정에 빠져 숨졌다. 집수정 인근에는 구명장치 등 별다른 안전장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렇듯 반복되는 닮은꼴 사고 앞에 고인의 명복을 비는 것조차 죄송스러울 따름이다.

 

참혹한 현실을 이제는 과거로 만들어야 한다.

 

생명과 안전의 문제를 유예하지 않을 수 있도록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하는 이유”라고 이 같이 밝혔다.

 

정의당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행동을 국회 안팎에서 이어가고 있다.

 

조 대변인은 “정당연설회를 비롯해 우리 당 김종철 대표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당 대표 전국순회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주에는 울산, 대구, 목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강은미 원내대표도 21대 국회의원 전원에게 정기국회 내 통과를 촉구하며 친전을 전했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국민이 기업의 부주의로 허무하게 생을 마감하지 않을 수 있도록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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