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 ‘쿠데타 종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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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균 기자
기사입력 2021-02-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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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정의당은 23일, 미얀마 군부는 즉각 쿠데타를 종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미얀마 전역에서 쿠데타를 규탄하는 총파업이 진행되고 있다. 군부 쿠데타가 길어지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군부는 즉각 쿠데타를 종료하기를 촉구하며, 더 이상의 유혈사태는 결단코 없어야 한다”고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로힝야족 학살의 정당성을 강변하는 등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 사태의 시발점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이것이 무고한 시민들을 학살하고, 사상자를 내는 것에 명분이 될 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얀마 시민들에게 ‘봄의 혁명’으로 불리는 이 시위는, 우리의 ‘5월 광주’를 떠올리게 한다.

 

강 원내대표는 “우리는 미얀마를 결코 외면할 수도, 외면해서도 안 된다”며 “민주화의 봄이 미얀마에게도 찾아오기를 우리 당은 굳건한 지지와 국제적 연대를 보낸다. 아울러 쿠데타 희생자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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