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와이파이, ‘55%’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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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균 기자
기사입력 2021-02-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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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지난해 공공와이파이가 2019년 대비 55% 확대 구축되면서 국민체감속도는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와이파이 신규 구축과 노후 와이파이 교체를 차질 없이 완료해 국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공공장소 와이파이 구축은 16개 지자체서 수요를 제기한 버스정류장, 공원, 보건지소 등 지역 밀착형 1만 22곳에 신규 구축했다.

 

또한 기 설치된 노후 와이파이 공유기 1만 8,000개를 최신장비로 교체하고 올해 2월까지 품질검수단 TF 등을 통해 구축상태, 체감속도 등 이용편의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과기정통부가 구축한 ▲공공장소 2만 8,132곳 ▲시내버스 2만 9,100대(지자체 구축 5,900여 대 별도) 등 전국 5만 7,232곳에서 무료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과거에는 주민센터(3,262곳), 사회복지시설(1,394곳), 보건소·보건지소(1,279곳), 전통시장(997곳) 등 공공장소의 실내건물 위주로 구축돼 왔다.

 

지자체 자체 구축 포함 시 전국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보건소·보건지소, 전통시장의 80% 이상 장소에서 무료 이용이 가능했다.

 

최근에는 버스정류장(7,949곳), 공원(1,286곳), 생활체육시설(795곳), 주요 거리(320곳) 등 지역주민 맞춤형 야외 시설 위주로 공공와이파이 이용 장소가 다양하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광역시도에 버스정류장 와이파이 구축이 급증하면서 기 구축된 전국 시내버스와 연계돼 출퇴근, 등하교, 외출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 간에도 무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확산되는 추세다.

 

이와 함께 2012~2017년 구축·개방된 와이파이(1만 969곳) 중 노후화된 1만 8,000개 공유기를 최신 장비(Wi-Fi 6)로 교체하면서 저속의 유선 백홀 회선도 기가급으로 증속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전송속도 등 품질 이슈가 제기된 장소는 기존 대비 속도가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품질이 대폭 개선됐다.

 

또한 이용자가 많거나, 이용 장소의 공간 대비 와이파이 설치 수량이 부족해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공공기관 민원실, 주민센터, 전통시장 등에 와이파이 공유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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