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주택, ‘58만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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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균 기자
기사입력 2024-02-16 [10:32]

  © 운영자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주거 부담은 청년세대의 가장 큰 고민거리다. 청년 가구 80%가 내 집을 갖고 싶어 하지만 자가 보유율은 10%에 불과하다.

 

 이에 정부가 청년층 주거 사다리 복원에 나선다.

 

 먼저 올해 공공분양 6만5천 가구, 공공임대 5만 가구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청년주택 58만 가구를 공급한다.

 

 구체적으로 공공분양이 34만 가구, 공공임대가 24만 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공공분양에는 미혼청년 특별공급이 신설됐다.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고, 1인 가구 월평균 소득 140% 이하, 순자산 2억 6천만 원 이하인 19세에서 39세 청년은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

 

 주택구입 지원 정책도 확대된다.

 

 이르면 다음 주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 출시된다. 연 소득 5천만 원으로 기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보다 가입 요건은 완화되고 이자율은 기존 4.3%에서 4.5%로 높였다.

 

 납입 한도도 월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두 배 늘었다. 이 통장에 1년 이상 가입한 청년이 청약에 당첨되면, 전용 저리 연계 대출도 받을 수 있다.

 

 최저 연 2.2% 금리로 분양가의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최장 40년까지 분납할 수 있다.

 

 ‘청년 주택드림 대출’은 내년 도입될 예정이다.

 

 청년층 자산 형성을 위해 출시한 ‘청년도약계좌’에는 1월까지 55만 명이 가입했다. 5년 만기까지 매달 70만 원씩 납입하면 이자와 정부기여금, 비과세혜택을 더해 5천만 원이 넘는 목돈을 손에 쥘 수 있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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